영화 '간신' 고혹적 스틸컷 공개
칼럼니스트 허지웅이 배우 임지연의 외모와 연기력을 평가한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간신'은 지난 10일 왕에게 바친 1만 미녀들의 고혹적인 자태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술잔을 든 연산군(김강우)에게 간언을 속삭이는 요부 장녹수(차지연)를 비롯해 단아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단희(임지연), 조선 최고의 기생 설중매(이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런 가운데, 허지웅이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임지연을 두고 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임지연 얼굴은 정말 좋다. 얼굴을 안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배우 임지연에 대해서는 "사랑연기는 두 사람 합이 잘 맞아야 한다"면서 "임지연 연기가 안 된다"고 독설을 날렸다.
또한, 허지웅은 "임지연은 완벽한 미인상이나 흔한 성형미인도 아니다. 희귀하고 좋은 얼굴이다. 앞으로 계속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에 대한 허지웅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임지연, 허지웅 독설 장난 아니다" "임지연, 아직 신인이니까" "임지연, 특이한 페이스이긴 하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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