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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사망 전날 "이완구를 어떻게…"

  • 송고 2015.04.11 13:14 | 수정 2015.04.11 13:1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 만남…억울함 호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사망 전날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 등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채널A 뉴스화면 캡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사망 전날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 등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채널A 뉴스화면 캡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사망 전날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최근 이용희(67) 태안군의회 부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날(8일) 기자회견 직후 만남에 대해 11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성 전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했고, 성 전 회장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성 전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를 언급할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를 어떻게 해달라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당시 성 전 회장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은 아니라는 말을 자주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검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성 전 경남기업 회장은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적은 메모를 남긴 바 있다.

이 메모에는 검찰이 확인한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외에 이병기 현 비서실장과 이완구 총리 등 현 정부 핵심 인사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완종 메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완종 메모,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성완종 메모, 안타깝다" "성완종 메모, 핵심 인물들이 여럿 거론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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