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낮 최고기온 17∼23도까지 예상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지만, 중부지방은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높아지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부산 9도 ▲대구 8도 ▲광주 7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부산 18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씨, 아침도 덥던데", "오늘 날씨, 맑구나", "오늘 날씨, 따뜻해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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