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돌아오니까 내 자리 없더라"
모델 겸 방송인 김나영이 4차원 연예인이 아니라고 호소했다.
김나영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나는 4차원이 아닌데 자꾸 사유리랑 같이 묶여서 생각된다"고 운을 뗐다.
당시 방송에서 이 말을 들은 방송인 사유리는 "김나영이 거절하는 프로그램이 나한테 온다"며 "김나영이 패션 쪽으로 가면 내 일이 많아진다. 김나영 역할을 반값으로 다 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은 "내가 (예능 분야에) 돌아오니까 내 자리가 없더라"고 억울해했고, 사유리는 "왜 돌아왔냐. 패션계로 돌아가는 게 어떠냐"고 신경전을 벌였다.
또한 사유리는 4차원 연예인으로 방송인 낸시랭, 강예빈, 김나영, 홍진영을 언급했고, 김나영은 "그 중에서는 내가 제일 낫다"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나영, 진짜 웃겨", "김나영, 모델일 때는 또 달라", "김나영, 매력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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