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항공료·숙식비 무료 제공"
여름방학에 유럽을 여행하면서 프랑스 고성을 복원하고 수료증도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놓고 대학생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9일 "예술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에서 문화복원 알바와 함께 1주일 간의 유럽여행을 즐기며 1천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상최대의 꿀 알바 '천국의 알바 12기'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선발되는 12기생 4명은 2주간 프랑스 내 위치한 고성, 고건축물의 복구작업과 마을 환경 정화, 지역 행사를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되고, 이 활동은 세계 각지에서 온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아르바이트 완료 후에는 100만원의 급료, 본인의 경력 사항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프랑스 현지 수료증과 알바천국 공식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 주말은 자유시간으로 프랑스 관광이 가능하고 2주일간 아르바이트를 한 뒤에는 약 1주일간 항공료와 숙식비를 무료로 제공 받으면서 근처 유럽 국가 관광을 할 수 있다.
알바천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 해당 아르바이트의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알바천국 꿀알바, 유럽 여행 끌린다", "알바천국 꿀알바, 잡는 사람이 승리자", "알바천국 꿀알바, 하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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