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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박진영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에 "통조림 같다" 일침

  • 송고 2015.05.08 09:46 | 수정 2015.05.08 09: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다양성 없이 기획사 위주로 돼있다며 지적해

박진영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 '뉴스룸'에 출연했다.ⓒJTBC 방송화면 캡처

박진영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 '뉴스룸'에 출연했다.ⓒJTBC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앵커가 가수 박진영의 음악 스타일에 일침을 가했다.

박진영은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 발표 후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우리나라 기획사들의 음악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기획사에서 나오는 노래들은 일종의 통조림 노래 같다"며 "박진영 씨 노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손 앵커는 "'음악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전부 기획사 위주로 돼있는 것을 바꿔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고, 저의 일부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진영은 "산업화, 시스템화가 되고 자본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당연히 그런 일이 생긴다"며 "꼭 음악계의 문제가 아니다. 영화, 방송 다 똑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진영은 "모든 게 자본의 논리로 돌아간다. 그런 면은 분명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국제적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대답을 듣던 손 앵커는 "해외 진출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정서를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런데 우리의 정서를 담아내는 틀이 꼭 기획사여야 하느냐, 기획사에서 만들어낸 똑같은 음악…"이라고 말을 이어가다 "똑같다고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손석희 무서워",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당황스러웠겠다",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혼나는 줄"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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