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모두 선그라스 끼고 드라이브 즐겨
러시아로 귀화한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안현수가 부인 우나리와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사랑'에 출연하면서, 최근 안현수가 공개한 근황도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3월 24일 인스타그램에 "모스크바는 아직 춥구나. 그래도 우리한테는 벌써 봄"이라는 내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수와 우나리가 다정하게 선글라스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현수는 지난해 4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부문 3관왕에 오른 뒤 기자회견을 통해 우나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현수·우나리, 진짜 대박이야", "안현수·우나리, 팬심이 대단해", "안현수·우나리, 잘 살고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밤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와 그의 아내 우나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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