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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동민에 일침 "증오·경멸 담은 발언 뭇매 맞을 만"

  • 송고 2015.05.15 10:38 | 수정 2015.05.15 10: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 출연 발언 '눈길'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곽정은.ⓒSBS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곽정은.ⓒSBS 방송화면 캡처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개그맨 장동민에 가한 일침도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위기의 스타' 코너에 출연해, 장동민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곽정은은 "기본적으로 장동민의 발언이 '헤이트 스피치'였던 건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헤이트 스피치'는 국적, 종교, 인종, 외모 등에 대해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발언을 일컫는다.

이어 곽정은은 "증오와 경멸을 담은 장동민의 발언 자체가 뭇매를 맞을 만한 사안이었다는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방송된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심한 욕설과 여성 비하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곽정은, 무서워", "곽정은, 유식해 보인다", "곽정은, 칼럼니스트 답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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