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8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가족이 초청됐으며,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블랙야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캠핑 문화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소원을 접수 받아 이를 들어주는 ‘쉐보레의 아주 특별한 선물’, 미니콘서트 ‘쉐보레 히든싱어’, ‘캠핑 영화관’, 진흙으로 쉐보레 자동차는 만들어보는 ‘쉐비 클레이 DIY’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캠핑 장비가 없는 50 가족에게는 ‘블랙야크 헤리티지 텐트’와 함께 캠핑 장비를 제공했으며, 7가족에게는 글램핑을 통해 럭셔리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 전무는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에 매년 1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RV인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차량 보유 고객을 포함해 보다 광범위한 고객들이 오토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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