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당시, 개명 후 다수의 작품 주연
배우 장신영과 동료 배우 이다해가 전국 춘향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개명 스타'라는 주제로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 중인 연예계 스타들이 소개됐다.
배우 장신영은 배우 이다해와 함께 제 71회 전국 춘향 대회를 통해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이광기에 의해 캐스팅,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광기는 "본명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한류 열풍이 부는 당시 '중국 쪽에서 활동하자'고 생각, 옥자가 들어가는 이름을 만들어보다 장만옥 같이 장옥필, 장신옥이 거론됐고 장신영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름을 바꾸고 데뷔한 직후 장신영은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차지하며 활약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신영, 이다해랑 춘향 대회로 데뷔했구나" "장신영, 개명했구나" "장신영,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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