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톱스타 바꿔가며 스킵십' 소문 해명, "촬영 후 집에 있었다"
배우 임수향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임수향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한 것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은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강남 키스녀' 루머에 대해 자신이 아닌 도플갱어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봉태규는 "임수향이 강남에서 톱스타 남자를 바꿔가면서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수향은 "나와 닮은 도플갱어가 존재한다"라며 "한 번은 소속사 사장님께서 '너 지금 강남에서 남자 연예인하고 키스하고 있느냐'라고 전화를 하셨다"고 말해 좌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그때 촬영 후 막 집에 도착한 상황이었는데 그날 촬영을 안 했다면 진짜 억울했을 뻔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당시 임수향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한 이유 역시 도플갱어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임수향,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임수향, 진짜 도플갱어?", "라디오스타 임수향, 거짓말 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2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