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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편리하고 저렴한 국민 체감형 금융서비스 개발 유도"

  • 송고 2015.05.28 10:26 | 수정 2015.05.28 10:27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한·영국간 금융협력 방안을 제시했다.ⓒ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한·영국간 금융협력 방안을 제시했다.ⓒ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보다 편리하고, 새롭고, 저렴한 국민 체감형 금융서비스 개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2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서 “이제부터는 비대면 실명확인, 크라우드 펀딩, 인터넷 전문은행 및 온라인 보험판매채널 등과 관련한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같은 핀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핀테크 산업의 창업 및 성장 촉진을 위해 규제의 틀을 과감히 혁신하고, 자금조달의 애로 해소, 금융사고의 책임 소재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간 중심의 자율보안체계 확립과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해 핀테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과 영국간 금융협력을 위해 ▲금융개혁 ▲핀테크 산업 육성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위안화 금융허브 구축 등 4가지 측면에서 협력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금융 산업의 외연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사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AIIB 가입을 계기로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신수익원 발굴에 목마른 한국 금융회사와 인프라금융의 전통적 강자인 영국 금융회사,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한국 건설회사가 협업한다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정부는 선제적으로 위안화 금융인프라를 구축해 금융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며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영국도 ‘위안화 역외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국과 달리 한국의 위안화 중심지 추진 전략은 한·중간 무역거래를 통한 실물 경제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양국이 상호 보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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