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준희, 오랜만에 근황 전해
고(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을 통해 손자 환희, 준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개그우먼 이영자가 생전 최진실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영자는 지난 2013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 열린 고 최진실 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영자를 비롯해 방송인 홍진경과 고 조성민의 부모 등 그를 그리워하는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영자가 OBS 예능프로그램 '독특한 연예뉴스'를 통해 최진실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영자는 "(최진실이) 싼 꽃을 좋아했다"면서 "싼 꽃, 들꼴, 결혼식날 받았던 꽃"이라고 최진실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추모식을 마친 이영자는 최진실 어머니 정옥순씨에게 "엄마. 살 많이 빠지셨다"면서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쳐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진실, 이영자 많이 슬플 듯" "최진실, 안타깝다" "최진실, 환희-준희 엄청 컸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에서는 '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이 전파를 탔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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