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왜 이렇게 자연스럽게 전화 받냐" 말 듣고 장난스레 대답
가수 겸 배우 예원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갈등을 빚었던 배우 이태임에게 사과를 전한 가운데,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예원에게 장난을 친 것이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부부 예원과 가수 헨리가 집들이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집들이에 부를 사람을 물색하던 중 예원은 지코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눴고, 지코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헨리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헨리는 "너 왜 이렇게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냐. 매일 이렇게 둘이 전화해?"라고 물었고, 지코는 "아니, 아니"라고 예원과 이태임의 말싸움에서 나왔던 말로 답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예원은 "아, 그러지마!"라고 소리쳤고, 이내 화면에서는 '지코에게도 번진 치명적인 유행어'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예원, 지코랑 친한 듯", "예원, 사과 타이밍 다소 늦어", "예원, 아니아니 유행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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