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확인된 이래 위기단계를 '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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