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와 다른 반전 노래 실력…시청자 폭소
맹기용 셰프가 그룹 god의 곡 '하늘색 약속'을 부르다가 음치로 불리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맹기용이 퇴근 후 혼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첫 번째 곡으로 '하늘색 약속'을 선곡해 불안한 음정과 다소 부족한 가창력으로 노래를 소화했고, 이에 MC 전현무는 "음이 하나에요?"라고 놀려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맹기용은 노래 몇 곡을 연이어 불렀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노래 되게 못한다", "드디어 단점을 찾았다"고 말하며 훈훈한 외모와는 다른 맹기용의 허당끼 있는 모습에 즐거워했다.
이와 함께, 맹기용 셰프가 god의 멤버 손호영과 닮은꼴로 지목된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맹기용의 얼굴을 보고 "손호영 씨 닮았다. 그런 말 많이 듣지 않냐"고 손호영과 비교했다.
이에 육중완은 "여자들이 진짜 좋아한다"고 추켜세웠고, 전현무는 "여자라면 (맹기용 셰프가 하는 음식점에) 안 가겠냐"라고 맞장구치며 극찬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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