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터뷰서 진로 고민하던 시기에 캐스팅됐다며 이같이 말해
그룹 UN 출신 연기자 김정훈이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과거 인터뷰 내용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해 7월 진행된 연예전문매체 스타엔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진학했지만 별 관심 없었다"고 학업을 포기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은 "학교를 다니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캐스팅 돼 학교를 잘 못 가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훈은 "학업을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사실 가고 싶었던 과가 아니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포기할 수 있었다"며 "만약 내가 연예계 일을 안 했어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멋지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능력자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호감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9일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서울대 출신 '엄친아'의 면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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