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와 ‘G4’ 출시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제 나타났다. 전략 스마트폰 수출 증가로 전체적인 ICT 수출이 증가한 것.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5월 ICT(정보통신) 실적’ 발표를 통해 수출 142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 증가한 수치다.
4월 출시됐던 삼성 갤럭시S6와 LG G4가 5월 수출에서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4월 출시 당시에는 휴대폰 부분에서 수출이나 줄어 전체적인 ICT수출 감소로 이어졌으나 5월 들어 수출이 늘어난 것이다.
5월 휴대폰 수출은 27억4천만달러를 기록, 26.6%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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