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출연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 털어놔
배우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박보영이 초등학생의 등에 업힌 사연을 털어놓은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드라마 '왕과 나'에 출연했을 때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보영은 "'왕과 나' 출연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아역들과 함께 연기를 했다"며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때 나를 초등학생으로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보영은 "(드라마 속 장면에서) 계속 업어주던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나보다 말랐었다"며 "업혀서 우는 장면이 자꾸 NG가 났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영, 동안이긴 해", "박보영, 영화 빨리 보고 싶어", "박보영,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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