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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청문회 마지막날…보고서 채택 놓고 여야 막판 진통

  • 송고 2015.06.10 14:02 | 수정 2015.06.10 14: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사면 자문 의뢰자 공개해야"

지난 9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9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가 막판 진통을 하고 있다.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마무리에 돌입했다. 앞선 청문회에 비해 쟁점이 적었지만, 후보자 인준 여부에 대해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후보자의 결정적 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일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신임 국무총리가 메르스 사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정 기일인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이 대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가 떳떳하다면 사면에 대한 자문을 의뢰한 사람을 공개해야 한다"고 맞섰다.

이는 황 후보자가 과거 변호사 시절 사면 사건에 자문한 것이 알려지면서 로비 의혹을 제기받는 데 대한 입장이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의뢰인을 특정하지 않은 불명확한 열람으로 황 후보자가 검증을 피해가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며 "버티고 총리에 취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날, 결국 통과되겠지",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날, 오늘 나오지도 않았다는데",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날, 벌써?"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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