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6집 정규앨범 '그리고…' 공개
가수 이승기가 여섯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를 공개하면서, 그가 자신을 꼭 빼닮은 여동생을 언급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과 유난히 닮은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집안 자체가 가족 중 연예인이 있다는 걸 말씀을 안 하신다"면서 "누가 어머니에게 '이승기 어머니냐'고 물어도 아니라고 하신다"고 운을 뗐다.
이윽고 이승기는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사춘기가 올 때였다"며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승기는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 친구들이 동생에게 '이승기 닮았다'고 놀리면 '내가 걔를 왜 닮아'라고 화를 냈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동생이 얼마나 닮았길래" "이승기, 머리 긴 이승기라고?" "이승기, 예쁠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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