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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대 허위입학' 학생父 "물의 일으켜 죄송…조용히 살 것"

  • 송고 2015.06.12 14:41 | 수정 2015.06.12 14: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이 치료에 전념하겠다며 이같은 입장 밝혀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에 동시 진학했다는 미국 유학 여고생 김정윤(18)양의 주장에 대해, 하버드 대학본부의 공보담당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에 동시 진학했다는 미국 유학 여고생 김정윤(18)양의 주장에 대해, 하버드 대학본부의 공보담당자는 9일(현지시간) "김양 가족이 제시한 합격통지서는 위조(forgery)된 것"이라고 답변했다.ⓒ연합뉴스

미국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의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김 모양의 아버지가 물의를 빚은 데 사과를 표했다.

김 모 양의 부친 김정욱 씨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단에 이메일로 가족들의 입장자료를 보내 "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관련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씨는 "실제로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며 "앞으로 가족 모두 아이를 잘 치료하고 돌보는데 전력하면서 조용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양은 지난해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한 데 이어 올해 초 스탠퍼드대 등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특히 당시 김 양은 스탠퍼드대가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해당 학교와 하버드대를 모두 다녀본 뒤 졸업학교를 선택하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주장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은 김양의 합격 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물의 일으켜 죄송, 이게 무슨 일이래", "물의 일으켜 죄송, 안타깝다", "물의 일으켜 죄송, 가족도 힘들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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