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상이든 자유롭게 볼 수 있어"
배우 심형탁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독립생활의 이점에 대해 털어놓았던 것이 새삼 화제다.
심형탁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부모님이 나와 떨어져 지내면 불안해한다. 그런데 나는 독립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부모님의 집과 가까운 곳으로 집을 얻게 됐다"고 운을 뗐다.
당시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심형탁에게 "본가랑 가까운데 굳이 독립했다. 다른 효과라도 있냐"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어떤 동영상이든 자유롭게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광규는 "어떤 동영상이냐"고 궁금해 했고, 전현무는 "도라에몽 동영상이지 뭐야"라고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이내 심형탁은 "야한 동영상을 본다"며 "심지어 이어폰을 끼지 않은 채 볼 수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출연진에게 폭소를 안겼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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