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바지에 모자 쓴 채 일에 집중해 '눈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 중인 배우 지성의 설거지 모습이 포착됐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에 "'내 설거지를 건드리면', 꼼꼼함과 깔끔함의 끝을 보여주는 라오스 남자, 설거지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일자바지에 모자를 쓴 농부패션을 하고 수돗가에 앉아 설거지에 열중하고 있다.
앞서 지성은 지난 5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 꼼꼼한 설거지 실력으로 MC 이서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은 지성에 "설거지성"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이에 지성은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설거지밖에 없으니까"라며 "와이프 도와주고 하다가 설거지를 즐기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지성, 귀여워", "삼시세끼 지성, 훈남이다", "삼시세끼 지성, 오늘 꼭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의 설거지 모습이 담긴 '삼시세끼'는 12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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