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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조인성, 밤마다 이광수 불러낸다"…'왜?'
- 송고 2015.06.15 15:27 | 수정 2015.06.15 15: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말 이 드라마 아니면 만나기 싫다고 하더라" 폭로
성동일은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조인성에 대한 배우 이광수의 험담을 폭로했다.ⓒ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이 '런닝맨'에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배우 성동일이 조인성에 대한 배우 이광수의 험담을 폭로했던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연 배우 성동일, 공효진, 조인성, 이광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조인성은 투표를 통해 '밥을 가장 많이 산 사람'으로 꼽혔다. 이에 조인성은 "(배우들이) 좀 지쳤을 때 같이 어울려서 밥 먹고 소주 한 잔 마신다. 그게 현장에서 노는 방법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성동일은 "이광수가 내게 고자질을 했다. 조인성이 밤마다 술 먹자고 불러낸다더라"라며 "정말 이 드라마 아니면 만나기 싫다고 하더라"라고 장난 섞인 폭로를 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조인성은 웃는 얼굴로 이광수를 노려봤고, 이광수는 "죄송하다. 경솔했다"고 급히 사과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인성 이광수, 둘이 절친인 듯", "조인성 이광수, 성격까지 훈남이네", "조인성 이광수, 드라마에서 또 보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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