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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아이유는 3단 고음, 난 5단 고음…차이는 바로 '이것'"

  • 송고 2015.06.18 13:44 | 수정 2015.06.18 13: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이유, 나보다 더 힘들 것 같다"

효린은 과거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 아이유와의 가창력 비교에 대해 언급했다.ⓒMnet '비틀즈코드2' 방송 화면 캡처

효린은 과거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 아이유와의 가창력 비교에 대해 언급했다.ⓒMnet '비틀즈코드2'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씨스타가 새 타이틀곡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가수 아이유와의 가창력 비교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새삼 화제다.

씨스타는 과거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효린에게 "아이유가 3단 고음으로 유명하지 않나? 본인은 5단 고음이다. 누가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앞서, 효린은 같은 멤버 보라와 함께 결성한 유닛 씨스타19로서 불렀던 곡 '있다 없으니까'에서 5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효린은 "아이유는 3단을 쭉 이어서 불렀고 난 5단을 뚝뚝 끊어서 불렀다. 나보다 아이유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MC들은 "효린은 한국의 비욘세인데, 본인보다 아이유가 더 노래를 잘한다는 건가?"고 질문했고, 효린은 "아이유가 나보다 더 힘들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씨스타 효린, 아이유 모두 훌륭해", "씨스타 효린, 나는 가수다 나온 아이돌", "씨스타 효린,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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