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https://cdnimage.ebn.co.kr/news/202408/news_1724134656_1633980_c.jpeg)
![[포토] 우리은행 “마이 W 리포트로 부자 되세요”](https://cdnimage.ebn.co.kr/news/202408/news_1724380995_1634375_c.jpeg)
- 텍스트 축소
- 확대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예명, 고현정이 추천해준 것"
- 송고 2015.06.22 15:19 | 수정 2015.06.22 15: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활동 이름 바꾼 이후 일 더 잘풀려"
고준희는 과거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모델 고준희 역을 맡았는데 그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명으로까지 쓰게 됐다"고 말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준희(본명 김은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가 선배 배우 고현정의 추천을 받아 현재 예명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던 것이 새삼 화제다.
고준희는 과거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모델 고준희 역을 맡았는데 그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명으로까지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희는 "막연한 환상 속에 배우로 활동한다면 본명 보다는 예명을 사용하고 싶었다"며 "고민이 커질 무렵 '여우야 뭐하니'에 함께 출연했던 고현정에게 이야기 했더니 고준희가 정말 잘 어울린다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게 어떻겠냐는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준희는 "학창시절 한 반에 '은주'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두 명은 꼭 있더라. 나는 은주A 은주B로 불리는 게 싫었다"며 "주변 스태프들이 만류했지만 내가 우겨서 바꿨다. 다행히 고준희로 바꾼 이후 일도 더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내 그는 "데뷔 때부터 이름에 대해 고민했다. 히읗(ㅎ)이 들어가는 이름이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해 가희 같은 이름을 후보에 올려두고 있었다"며 "고준희라는 이름이 주는 이미지가 나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또 고준희에도 히읗이 들어가지 않냐"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난 고준희가 본명인 줄 알았어",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그런 사연 있었구나",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일 잘 풀렸으면 잘 바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 2.24(0.0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