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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잠복기 지난 환자 3명 추가 확진

  • 송고 2015.06.22 15:00 | 수정 2015.06.22 15:0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전체 27명 목숨 잃어…확진자 수 총 172명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의 모습(자료사진).ⓒ연합뉴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의 모습(자료사진).ⓒ연합뉴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 2명이 늘고, 최대 잠복기인 14일을 넘긴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3명 발생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밤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명 추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메르스 환자수는 172명이 됐다.

확진자는 지난 6일 건국대병원에 입원했던 70대 남성과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60대 여성, 대청병원 간병인 등이다.

문제는 70대 남성이 건국대병원을 방문한 날짜가 지난 6일이라는 점이다. 최대 잠복기인 14일을 적용할 경우 잠복기가 끝난 지난 20일 증세가 없었다면 메르스에서 안전하다고 봐야하는데, 결과는 반대였기 때문이다.

60대 여성도 지난달 27~29일 감염됐다면, 지난 12일 잠복기가 끝났어야 한다. 때문에 잠복기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대청병원에서 감염됐던 101번, 128번 환자는 끝내 숨을 거뒀다. 이들은 암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들이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도 27명으로 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환자 3명·사망자 2명 늘어, 안타깝다", "메르스 환자 3명·사망자 2명 늘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르스 환자 3명·사망자 2명 늘어, 잠복기가 몇일이야 그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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