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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완종 로비 의혹' 이인제·김한길 의원에 소환 통보

  • 송고 2015.06.23 08:35 | 수정 2015.06.23 08: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각각 공천헌금 수수 가능성과 친분에 수사 기초한 듯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좌)-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우).ⓒ연합뉴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좌)-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우).ⓒ연합뉴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다.

연합뉴스는 지난 22일 성완종리스트 특별수사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 검찰이 리스트에 기재된 정치인 8명 외에 추가로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2명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소환 일정을 타진 중인 정치인은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다.

이 의원에 대한 의혹은 그의 최측근인 류승규 전 의원의 금품 수수 정황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검찰은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이었던 류 전 의원을 통해 이인제 의원과 성완종 전 회장이 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있다"며 "공천헌금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당장 검찰 소환에 응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검찰은 김한길 의원에게도 출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사망 전날 저녁 식사를 함께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의원도 "검찰의 언론플레이"라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인제·김한길 소환 통보, 수사 막바지인가 보다", "이인제·김한길 소환 통보, 같이 괜히 밥먹은 듯", "이인제·김한길 소환 통보, 어디까지 진행된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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