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9일 원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주 춘천 해비타트 집짓기에 이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소속 2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저소득층의 장마철 대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장마철 날씨가 쌀쌀해지는 경우와 습기와 곰팡이로 인한 불쾌함을 방지하기 위해 겨울이 아닌 여름에 진행된 것이다.
임직원들은 리어카 등을 동원해 4가구에 600여개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향후 100여개 가구에 2만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희석 원주전시장 지점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임직원들이 함께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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