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설리, 배우 홀로서기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배우로서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과거 열애설 당시 김희철과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당시 설 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철은 "설리와 최자 둘 다 친해서 내가 소개해준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데 난 내 연애도 잘 못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김희철은 "이번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휴대전화를 켜보니 부재중 전화가 40통이더라. 그날 저녁 설리가 우는 이모티콘을 사용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문자 메시지가 왔을 때 설리가 '오빠 저 스캔들…' 이라고 하기에 더 이상 아무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월요일에 '썰전' 녹화를 하는데 난 모르는 채로 나갈 테니 일단 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김희철이랑 친하구나" "설리, 김희철 의리있네" "설리, 최자랑 잘 어울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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