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 욕심 많다…한계 없다는 것 보여주고 싶다"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쇼미더머니4'의 심사위원을 맡게 되면서, 그가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에 대해 솔직한 소신을 드러냈던 것이 새삼 화제다.
지코는 최근 'GQ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이라는 편견에 초연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코는 "아이돌 멤버들이 가끔 힙합곡을 내면 '나 아이돌인데 어쩌라고'라는 식으로 가사를 쓴다"며 "자기가 진짜 힙합이라면 그렇게 얘기 안 해도 인정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내 지코는 "내 목표는 랩스타가 아니다. 랩도 랩이지만 프로듀싱에 정말 욕심이 많다"며 "얼마나 한계가 없는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4 지코, 지코는 아이돌 아닌 듯", "쇼미더머니4 지코, 역시 말 세게 해", "쇼미더머니4 지코,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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