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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월간 판매량 4천대 돌파
- 송고 2015.07.06 14:15 | 수정 2015.07.06 14:1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골프 라인업.ⓒ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한달 동안 4천321대를 판매해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월간 판매량 4천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상반기에 1만8천6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역대 최고 실적 1등 공신으로 수입차 시장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티구안과 해치백 시장 강자로 자리잡은 골프 라인업을 꼽았다. 특히 티구안 2.0 TDI는 상반기 동안 총 4천92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1.4 TSI, 1.6 TDI, 2.0 TDI, GTD, GTI 등 총 5 종을 판매하고 있는 골프 라인업은 상반기 동안 총 5천617대를 판매하면서 국산차를 포함해 전체 해치백 시장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3천443대가 팔린 것과 비교해 6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파사트 라인업은 상반기 동안 총 3천356대가 판매됐으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인 CC 역시 상반기 동안 총 1천846대를 판매해 각각 전년 대비 49.4%, 13.1% 성장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단순히 역대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했다는 결과보다 폭스바겐이 한국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는 수입차 브랜드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성과”라고 평가하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 9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보하고 경정비를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 7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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