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1.6 디젤 The New C 200 d 출시

송고 2015.07.15 09:34 | 수정 2015.07.15 09:36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총 6개 모델 The New C-Class 라인업 구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더 뉴 C-Class의 디젤 모델인 더 뉴 C 200 d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뉴 C-Class 엔트리 디젤 모델인 더 뉴 C 200 d 출시를 통해 총 6개 모델의 더 뉴 C-Class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됐으며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 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Class는 지난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됐다.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200 d에는 새로 개발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돼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유로 6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최고 출력 136마력(3천800rpm), 최대 토크 32.6kg.m(1천5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16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10.1초에 주파한다. 특히, CO2 배출량은 152g/k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하며 복합연비는 13.2km/l이다. 가격은 4천860만 원

빠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연료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TRONIC PLUS가 탑재됐다.

한편,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파워트레인 명칭에도 적용, BlueTEC, CDI로 표시되던 디젤 모델명은 'd', 사륜구동시스템을 의미하는 4MATIC의 경우,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지난 6월 업데이트된 2016년형 C-Class부터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이 적용돼 더 뉴 C-Class는 200 d를 포함해 200, 200 Avantgarde, 220 d Avantgarde, 220 d Exclusive, 250 d 4MATIC 총 6개 모델로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벤츠코리아, 1.6 디젤 The New C 200 d 출시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