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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원 해킹 의혹 두고 '공방전'

  • 송고 2015.07.17 16:46 | 수정 2015.07.17 17: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與 "숨길게 없다"VS野 "국민심판 있을 것"

국가정보원의 모습. 국가정보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한 의혹을 둘러싸고 17일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다.ⓒ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의 모습. 국가정보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한 의혹을 둘러싸고 17일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다.ⓒ연합뉴스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한 의혹에 대해 여야의 공방전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은 17일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 의혹에 대해 '현장 검증'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이 헌법을 유린했다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가 안위를 위해서 해킹을 할 필요가 있으면 하는 것"이라며 "과연 그게 정쟁거리가 될 일이냐"고 주장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숨길 게 없다"면서 "새누리당은 국정원을 현장 검증하자고 주장하는 데 야당에서 안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부터 심각하게 유린되고 있다"며 "헌법에게 부끄러운 제헌절"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표는 해킹 프로그램 사용이 사실일 경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잇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정원 해킹의혹, 공포사회네 진짜", "국정원 해킹의혹, 무서워", "국정원 해킹의혹, 카카오톡에 이어?"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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