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2015년 5-day Active English Program’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지난 2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캠프 일정도 게임과 더불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이미지와 비디오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수업 등을 통해 참여형 영어학습을 제공한다.
캠프에 참석한 강민서양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수업을 듣고 친구도 사귀면서 영어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공부는 물론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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