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만4천200원에 데이터 최대 1.82GB 제공
KT엠모바일은 M 청소년 LTE 19/24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요금제는 기본제공량 내에서 이용자가 데이터, 통화, 문자의 양을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통화·문자 사용량이 적은 청소년들은 제공량을 모두 데이터로만 모두 소진할 수도 있다. 또한 기본제공량이 모두 소진되면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은 자동 차단된다.
M 청소년 LTE 24요금제는 월 2만4천200원에 LTE 데이터를 최대 1.8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월 1만9천800원에 최대 1.24GB까지 가능하다. 8천800원 상당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는 추가요금 없이 모두 제공한다.
이달 동안 청소년 요금제 가입자 전원에게는 내려받기 후 데이터 차감 없이 무제한 음악감상이 가능한 지니앱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뷰3와 갤럭시폴더 단말기를 24요금제로 신규 가입할 경우, 단말기 할부금(24개월)을 합한 월 청구 금액은 2만4천200원이다. 최신 갤럭시J5는 19요금제로 가입 시 월 2만9천965원이 청구된다. 단말기를 함께 구매하지 않고 유심만으로 약정기간 없이 가입도 가능하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학생들이 부담 없는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비교적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M 청소년 LTE 요금제는 KT 엠모바일 직영 온라인몰(www.ktmmobile.com)과 알뜰폰허브(www.알뜰폰.kr) 및 전국 취급 매장에서 가입 가능하다.
한편, KT엠모바일은 8월부터 고객센터(1899-5000)를 365일 연중무휴로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개통을 도입해 고객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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