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6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043,000 597,000(0.64%)
ETH 3,516,000 36,000(1.03%)
XRP 725.3 7.7(-1.05%)
BCH 506,300 6,950(1.39%)
EOS 651 2(0.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아시아나항공, '메르스 여파' 2Q 영업손실 614억원

  • 송고 2015.08.11 16:19 | 수정 2015.08.11 16:20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메르스의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조3천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손실 614억원, 당기순손실 854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여객부문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 예약 취소자 수가 급증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화물부문은 유럽 노선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 이후 크게 줄어든 중국 및 일본인 수요 회복을 위해 양국의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차례의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3분기에도 메르스로 인해 감소한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마 신규 취항과 아스타나 신규 취항을 통해 중장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조7천415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당기순손실 258억원을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6 02:24

94,043,000

▲ 597,000 (0.64%)

빗썸

10.26 02:24

94,005,000

▲ 586,000 (0.63%)

코빗

10.26 02:24

93,976,000

▲ 544,000 (0.5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