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7
23.3℃
코스피 2,569.33 5.82(0.23%)
코스닥 736.25 7.06(-0.95%)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103,700,000 2,530,000(2.5%)
ETH 3,955,000 390,000(10.94%)
XRP 758.8 25.9(3.53%)
BCH 530,400 29,400(5.87%)
EOS 642 32(5.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T,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자 50만명 돌파

  • 송고 2015.08.12 10:42 | 수정 2015.08.12 10:4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주요 제휴처 할인율…5%서 최대 30%까지 조정 가능

SKT 자사 모델들이 '내 맘대로 T멤버십'을 소개하고 있다. ⓒSKT

SKT 자사 모델들이 '내 맘대로 T멤버십'을 소개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주요 제휴처의 할인율을 최대 30%까지 '내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내 맘대로 T멤버십'이 출시 100여일 만에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내 맘대로 T멤버십은 SK텔레콤이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다. T멤버십 VIP∙골드 고객은 할인율 총합 71% 내에서 '뚜레주르', 'VIPS', '피자헛', 'CU', '11번가'의 할인율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5% 단위로 설정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평소 자주 방문하는 제휴처의 할인율을 스스로 늘리고 상대적으로 방문 빈도가 적은 곳의 할인율은 낮출 수 있어 실용적인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내 맘대로 T멤버십' 도입 이후 고객이 받는 할인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

SK텔레콤이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두 달간 ‘내 맘대로 T멤버십’을 통해 제휴사 할인율을 조정한 고객의 멤버십 이용을 분석한 결과, 멤버십 이용 횟수,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 금액이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 이전에 비해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 고객이 제휴처에서 멤버십 혜택을 활용한 횟수는 서비스 이용 이전에 비해 약 31% 증가했으며, 멤버십을 통해 할인 받은 금액도 약 45% 증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멤버십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게 제휴처 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어 제휴처 방문 빈도가 늘었고 이로 인해 할인 혜택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 맘대로 T멤버십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은 2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 맘대로 T멤버십 이용 고객의 연령별 비중은 30대가 45.5%로 가장 높고 40대(23.2%), 20대(20.4%)가 뒤를 이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주요 이용층이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40대가 멤버십 서비스도 꼼꼼하게 따져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용 고객은 일반 T멤버십 이용 고객 대비 멤버십 할인 혜택을 3배 이상 활용하고 있으며, 할인 혜택 금액도 4.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내 맘대로 T멤버십’은 고객이 제휴처별 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9.33 5.82(0.2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7 11:56

103,700,000

▲ 2,530,000 (2.5%)

빗썸

11.07 11:56

103,692,000

▲ 2,458,000 (2.43%)

코빗

11.07 11:56

103,662,000

▲ 2,416,000 (2.3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