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CJ대한통운, 공영홈쇼핑 주관 택배사 선정
CJ대한통운은 이달 출범하는 공영홈쇼핑 주관 택배사로 선정돼 물류·택배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인프라와 1만2천여명에 이르는 배송인력을 운영하면서 홈쇼핑 택배 물류에 대한 10여년 이상의 전문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상생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 상생, 실버택배를
LG전자 HVAC·가전, 美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LG전자는 자사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과 가전제품이 미국에서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북미 친환경 건축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Green Builder Media)'가 발표한 '202
대한항공, 동계시즌 맞아 노선 확대…“팬데믹 이전 공급 회복”
대한항공이 동계 기간을 앞두고 동남아 휴양지 중심의 주요 노선을 확대한다.대한항공은 올해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동남아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던
항공사, 노선 확대 경쟁…‘부산·경남’ 조명
최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해외 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대적 비수기인 동계 기간(10월 말∼3월 말)에 앞서 부산·경남 지역의 여객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다.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진에어, 이스타항공은 동계 기간을 앞두고 부산발 노선의 신규취항, 증편으로 하늘길을 넓힌다. 일본, 동
대한항공, 퇴역 ‘보잉 777’ 네임택·볼마커로 재탄생
대한항공이 퇴역 항공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제품 출시를 이어간다.대한항공은 HL7721 퇴역 항공기를 활용한 네 번째 업사이클링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보잉 777-200ER 기종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재를 활용했다.HL7721은 2003년 10월 비행을 시작해 2020년 5월 은퇴했
항공사, ‘항공기 도입’ 난항…수요 증가에 서비스 차질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도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팬데믹 이전보다 적은 항공기로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기 도입 지연을 겪고 있는 항공사는 여객수 감소, 초과 인력 발생 등의 상황에 직면했다.23일 국토교통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항공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말보다 보유 항공기 대수가 증가한 국적사는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이 유일
내부거래 해소·협상력 강화…'온라인 사업 재흡수' 동원F&B의 속내
동원F&B가 3년 전 물적 분할했던 온라인 사업부문에 대한 재흡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불필요한 이중 투자와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어떤 경영 전략을 펼칠 지에도 이목이 쏠린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B는 전날 온라인 사업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 흡수합병 작업을 종료했다고 공고했다. 이
LF 아떼, 온라인 공식몰 론칭…고객 소통창구로 제품 경쟁력 확보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자사 온라인 공식몰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2019년 론칭한 ‘아떼’는 전 제품에 대해 100% 비건 인증을 받고, ‘착한 성분’ 기반의 립밤, 선케어 제품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비건 뷰티의 선구적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아떼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
달러-원, 美 9월 고용 점프에 급등…1349.50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점프해 1350원 목전으로 뛰어올랐다.미국의 지난 9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렸다,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11월 다시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떨어졌다.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0.20원
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과태료 321억원'…상당수 상호금융
최근 5년간 금융사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규정한 특정금융거래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321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5년간 가장 큰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는 우리은행이었고, 제재 43건 중 36건이 지역 새마을금고 혹은 신협조합이었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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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은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상반기 10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753억원으로 전년(885억원) 대비 14.9%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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