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가구 모집에 571명 몰려…최고 3.63대 1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일부터 실시한 경북 경산 ‘이안 경산진량’ 청약접수 결과, 22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71건이 접수돼 평균 2.6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청약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대구·경산지역의 투자 열기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며 “경산 진량지역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이안’이라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타입별로 59㎡형(74가구) 3.63대 1, 74㎡형(49가구) 1.82대 1, 84㎡형(90가구) 2.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461-1번지 일원에 들어 설 ‘이안 경산진량’은 지하 1층, 지상 16~19층, 6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540가구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220가구가 일반공급됐다.
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4일~1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513-3번지로 대구CC 입구 삼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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