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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항공사 5년 동안 84회 회항…아시아나항공 '최다'

  • 송고 2015.08.19 14:29 | 수정 2015.08.19 14:2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국적항공사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자주 안전문제로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안전 문제로 국적항공기가 회항한 횟수는 84회로 집계됐다.

안전문제로 인한 여객기·화물기 회항 건수는 ▲2010년 17건 ▲2011년 11건 ▲2012년 19건 ▲2013년 12건 ▲2014년 25건이었다.

84건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30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어 ▲대한항공 28건 ▲제주항공 12건 ▲에어부산 5건 ▲이스타항공 5건 ▲진에어 2건 ▲티웨이항공 1건 ▲에어인천(화물) 1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는 10건의 회항사례가 있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6건, 대한항공이 3건, 티웨이항공이 1건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1일 김포발 상하이행 여객기가 이륙 후 항공기 앞쪽에 장착된 노즈 랜딩기어가 위로 올라오지 않아 김포로 회항했다. 1월 2일에는 알마티행 여객기가 운항 중 조종석 화면표시 오류로, 2월 14일에는 사이판행 여객기에 이상 메시지가 떠 공항으로 돌아왔다.

2월 25일과 2월 26일, 3월 16일에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된 B747-400기에 이상이 생겨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17일 밴쿠버발 인천행 화물기가 이륙 후 이상 메시지가 떠 미국 앵커리지 공항으로 돌아갔으며, 2월 13일에는 양곤발 여객기가 이륙 전 지상에서 소형기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회항했다.

3월6일에는 뉴욕발 인천행 B747-400F 항공기가 이륙 후 엔진진동 현상이 발견돼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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