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2015 F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고 24일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벨기에 그랑프리 결선에서 7.004km의 서킷 44바퀴를 1위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도 2.058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7번째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했으며,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니코 로즈버그는 2006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데뷔했으며,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시즌 11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순위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 니코 로즈버그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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