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6일(현지시간) F1 2015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즌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793km의 서킷 53바퀴를 1위로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과 함께 AMG 페트로나스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는 파워 유닛의 기계적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07년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했으며,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 시즌에는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시즌 12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252점으로 1위, 니코 로즈버그가 199점을 얻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45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팀과는 181포인트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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