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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언론 기사 제목 자체 편집 한 적 없어"

  • 송고 2015.09.09 14:14 | 수정 2015.09.09 14:1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실시간 편집 모니터링단' 방안 다음 회의 때 추가 논의키로

네이버뉴스의 편집에 대한 자문과 검증 활동을 하는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민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는 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네이버뉴스 편집 공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여의도연구소 보고서가 객관적·과학적 방법에 의해 작성됐는지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결론냈다. 위원회는 그러나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의 제목을 네이버가 자체로 편집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서도 분명히했다.

아울러 네이버 뉴스편집 이력이 1분 단위로 공개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전문기관에서 포털 뉴스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객관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는 해당 보고서와 별도로 기사 배열의 공정성에 대해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위원회 산하에 ‘실시간 편집 모니터링단’을 두는 방안을 다음 회의 때 추가 논의키로 의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뉴스 유통 플랫폼으로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개된 편집 원칙에 따라 투명한 뉴스편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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