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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콘 폭스바겐그룹 CEO "배출가스 조작 파문 한없이 죄송"

  • 송고 2015.09.23 09:03 | 수정 2015.09.23 09:0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CEO가 디젤 승용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대해 “한없이 죄송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빈터콘 CEO는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영상 메시지에서 “폭스바겐의 브랜드와 기술, 차량을 신뢰하는 전세계 수백만 명의 신뢰를 저버린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과 당국, 모든 사람에게 모든 방법으로 사과한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신뢰를 보여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독일 언론은 빈터콘 CEO가 오는 25일 열릴 이사회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으나 영상 메시지에서는 거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18일 폭스바겐 디젤 승용차가 미국 배출가스 검사 회피 기능을 가진 채 판매돼 왔다며 48만2천대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렸다. 조사가 완료되면 최대 180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전세계적으로 1천100만대의 자사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차단장치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인정했으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약 65억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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