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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업체 글로벌 4위 올라

  • 송고 2015.09.30 10:17 | 수정 2015.09.30 10:1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30일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 포인의 세계자동차 조사 월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6개사가 글로벌 톱 100에 올랐다. 이 중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4개사였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 매출액 규모에서 독일의 보쉬(442억달러)와 일본의 덴소(385억달러), 캐나다 마그나(335억달러)에 이어 333억5천900만달러로 4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가 4위로 올라옴에 따라 지난해 집계에서 4위를 기록했던 독일의 콘티넨탈은 329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5위로 밀려났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303억달러) 대비 9.9% 늘었다. 글로벌 빅5 가운데 성장 속도가 가장 빨랐다. 덴소의 경우 지난해에 전년보다 매출이 4.2% 줄었다.

현대모비스 외에도 현대위아(42위), 만도(50위), 성우하이텍(75위), 현대파워텍(76위), 현대다이모스(91위)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위아와 만도, 현대파워텍은 전년 44위와 52위, 76위에서 각각 두 단계씩 올라섰고 성우하이텍은 81위에서 75위로 급상승했다.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한국 업체들의 도약은 현대기아차의 성장이 부품사들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글로벌 업체로 납품선을 다변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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