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4회째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 대리점주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명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오는 11월 20일까지 ‘타이어프로’를 비롯한 대리점에서 타이어를 구입한 후 5000원을 기부하면 금호타이어 캐릭터 ‘로로’를 증정하며, 기부금 전액과 타이어 파매 수익 일부를 함산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유방암 예방 운동 및 저소득층 환우 치료 등에 쓰인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핑크리본캠페인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며 “금호타이어는 핑크리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함과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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