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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학창시절 친구들이 코에 분필 넣었냐고…"

  • 송고 2015.10.20 13:39 | 수정 2015.10.20 13: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연미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CT촬영에 졸업사진 공개까지 감행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방송화면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성형과 관련해 언급했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패널로 출연해 성형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 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며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난다. 성형괴물' 등의 말들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하니는 해당 방송에서 자연미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CT촬영에 졸업사진 공개까지 감행했다. 검사 결과 하니의 높은 코와 갸름한 얼굴, 큰 이목구비는 성형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친구들이 질투났나 보네",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정말 자연미인이었네",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괜히 억울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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