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은 BMW그룹코리아 및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서 전체 인원이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환경정비팀은 강남드림빌 내 화단 조성, 새로운 대문 만들기, 보도블럭, 쇄석 깔기 및 잔디 심기, 창고 제작을 진행했고 영유아 활동 지원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피코아일랜드를 방문해 17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1대1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만 1세부터 21세까지 약 59명의 보육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BMW 임직원들과 함께 내년 12월까지 강남보육원의 낙후된 시설 정비는 물론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다을 돕기 위한 1대1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미래 우리사회의 발전을 돕는 필수 과정"이라며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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